이 글의 문맥을 분석하여 이글루스에 있는 많은 글 중에서 관련성이 높은 글을 자동으로 검색해 낸 결과입니다.
글을먹는다
anita.egloos.com
허기를 채우는 또 다른 방식.
by Anita
카테고리
2007, 낯선 길 걷기
최근 등록된 덧글
와. 이글루에 답글 기능..
by Anita at 08/03
저두요. 저 비슷한 엽서..
by Anita at 04/19
simplyJH. 네. 마음이..
by Anita at 04/17
다시 연재 시작하셨군요! ..
by simplyJH at 04/17
그랬나봐요. 꼬마 여동생..
by Anita at 04/17
그러고보니 저 사진은 제..
by Anita at 04/16
안그래도 작정을 하고 ..
by Anita at 04/16
나는 의미있는 사람이 되..
by Anita at 04/16
아. 그러니까 블로그 주..
by Anita at 04/16
이걸 비공개 덧글로 쓰면..
by Anita at 04/15
메모장
태그
혐오 만남 배고픔 파리 유럽 이별 산티아고길 레온 몸 신경전 목적 인연 피터 사막 지도 부르고스 거친 화살표 거칠게 아니타 두개의자아 인도 흑백사진 독일 무전 30미터 야생 웃음소리 기억
전체보기
Powered by egloos

skin by 이글루스
Egloos | Log-in
화살표.

1.
길에 화살표가 보이면 안심이 된다. 부르고스 도심에서 숙소를 찾아가는데 이미 두 번째로 이 길을 걷고 있는 로빈이, 게다가 스페인어도 할 줄 아는 로빈이 지름길이 있다는데도 나는 기어코 화살표를 따라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. 고작 한 블럭 차이인데. 노란 화살표만 졸졸 따라가는 나를 열 여섯 살 로빈이 비웃는다.

누군가가 보증해 놓은 길이 아니면 안심이 안 되는건가.
사는데는 그런 화살표가 없는데.




2.
화살표가 잘 안 보일 때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. 찾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직관적으로 고개를 들어 앞을 본다. 대개 가장 편한 각도에서 찾기 쉬운 자리에 있다. 길을 가다가 더 이상 화살표가 나오지 않으면 오던 길을 되돌아 마지막으로 본 화살표를 찾으러 간다. 거기서 보면, 눈 앞에 화살표가 있는데 길을 살피지 않은 순간 그 화살표를 놓치게 된다.






3.
문디같은 화살표들.

# by Anita | 2008/04/16 01:20 | 2007, 낯선 길 걷기 | 트랙백 | 덧글(2)
트랙백 주소 : http://anita.egloos.com/tb/1846020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at 2008/04/16 01:29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Anita at 2008/04/16 01:35
안그래도 작정을 하고 찍었는데, 편집을 할 줄 몰라서 묵혀두고 있지요.
이번 학기에 진화 중이니, 뭔가 하나는 뱉어낼 수 있을거에요.


보여드릴께요.
:)
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

<<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>>
이글루링크 추가하기
()을(를)
이글루링크로 추가하시겠습니까? 추가하시려면 그룹선택을 하세요.
(그룹선택 하지 않는 경우, 최상단 목록에 추가됩니다.)
그룹선택 :
이글루링크 취소